테리아 — 왜 3 듀오엔 안 들어갈까?

이 스틱은 새 맛을 내놓으려고 만든 라인이 아닙니다. 기기 구조가 바뀌면서 필요해진 물건입니다.

구분내용
등장 배경일루마의 유도가열 전환 — 스틱 안에 금속이 들어가야 함
대상 기기일루마 계열 전용
앞 세대 스틱히츠 — 블레이드 방식 전용, 단종
자매 라인센티아 — 2024년 9월 등장, 4,500원

구조가 바뀌어 이름이 생겼습니다

이전 세대 기기는 스틱 한가운데로 날이 들어가 열을 전하는 구조였습니다. 일루마에서 코일이 만든 자기장으로 스틱 속 금속을 데우는 쪽으로 바뀌었고, 그러려면 스틱 자체가 달라져야 했습니다.

그 자리에 놓인 것이 이 라인입니다. 새로운 맛을 제안한 것이 아니라 새 구조에 맞춘 소모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래로 호환되지 않습니다

날이 들어갈 자리가 없는 구조라 블레이드 방식 기기에는 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반대로 앞 세대 스틱을 일루마에 넣는 것도 되지 않습니다.

세대를 넘길 때 기기와 소모품을 함께 바꿔야 했던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2년 뒤에 자매 라인이 붙었습니다

2024년 9월에 센티아가 나왔고, 2025년 4월 들어 취급 매장이 전국 편의점까지 넓어졌습니다. 같은 일루마 계열 전용이면서 값이 300원 아래입니다.

같은 기기 안에서 값이 다른 두 선택지가 생긴 것이라, 이 브랜드에서 소모품 선택이 처음으로 값의 문제가 됐습니다.

맛 폭은 이쪽이 넓습니다

연초·멘솔·향·블랙에 캡슐이 들어간 펄 시리즈까지 있습니다. 자매 라인 쪽은 다섯 품목이라, 값을 내리면 고를 폭이 줄어드는 구성입니다.

품목은 들고 납니다

터코이즈나 블랙옐로우처럼 정리된 품목이 있고 새로 붙는 것도 있습니다. 특정 품목을 계속 쓰던 경우라면 매대에서 사라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편이 낫습니다.

같은 기기에 값이 다른 둘

궐련형에서 한 기기에 들어가는 스틱이 값으로 갈리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3위 브랜드는 전용 스틱이 4,800원 하나뿐이고, 값으로 내려갈 자리를 두지 않았습니다.

이 계열에는 그 자리가 있습니다. 본체를 그대로 두고 매달 나가는 돈을 줄일 수 있다는 뜻이라, 궐련형에서는 드문 구성입니다.

대신 폭을 내줍니다

값을 내리면 고를 수 있는 품목이 다섯으로 줍니다. 연초와 멘솔은 대응되는 자리가 있지만 캡슐이 들어간 계열은 대체가 없습니다.

이 라인이 폭을 맡고 자매 라인이 값을 맡는 분담에 가깝습니다. 어느 쪽이 위라는 등급 관계가 아닙니다.

출처